푸드스타(대표 채정병)가 운영하는 TGI프라이데이스는 1992년 국내에 패밀리레스토랑이란 새로운 외식문화를 도입한 외식분야 대표 브랜드. 서울 양재동에 1호점을 개점한지 올해로 10주년을 맞았다. 올해 외식분야에서 브랜드스타로 선정됨으로써 소비자들로부터 인정받는 패밀리레스토랑임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TGI프라이데이스는 10대나 20대 젊은이는 물론 가족 단위 고객들이 즐겨 찾는 패밀리레스토랑. 수도권과 지방 대도시를 중심으로 꾸준히 매장을 늘려가고 있다. 지난 4월 오픈한 일산점을 포함해 현재 서울.경기 16개점,부산 2개점,대구 1개점 등 모두 19개점을 운영하고 있다. 다음달에는 20호점인 인천점을 연다. TGI프라이데이스는 최상의 음식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고객 환상 체험 레스토랑"을 목표로 삼고 있다. 특히 1992년 1호점 개점과 동시에 시작한 "퍼피독(Puppy Dog)" 서비스(손님과 눈높이를 맞추기 위해 무릎을 꿇고 주문을 받는 것)는 다른 레스토랑이나 호텔 항공사 등이 벤치마킹할 정도로 큰 반향을 일으켰다. 직원교육에도 남달리 공을 들이고 있다. 1997년 9월 외식업계 최초로 "TGI프라이데이스 아카데미"를 개원해 직원들을 교육하고 있다. 최상의 서비스는 사람에서 시작된다고 보기 때문이다. 최고급 식자재만을 엄선해 사용하는 고품질의 다양한 메뉴는 경쟁력의 원천이다. 이를 위해 고객 선호도 조사를 바탕으로 한 새로운 메뉴를 1년에 두 차례씩 선보이고 있다. "맛이 즐거운 곳,고객 환희를 창출하는 캐주얼 다이닝"이란 캐치프레이즈에 걸맞게 고객들에게 최상의 즐거움을 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