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I스틸은 최근 대졸 신입사원 채용원서를 접수한 결과 20여명 모집에 6천9백여명이 지원해 3백40 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29일 발표했다. 이는 INI스틸 창사 이래 최고의 입사경쟁률이다. 지원자 중에는 석사 이상이 8백53명으로 12%를 차지했고 공인회계사 등 특수자격증 소지자가 다수 포함됐다. 여성 지원자도 9백17명으로 13%에 이른 것으로 나타났다. INI스틸은 30일 서류전형 합격자를 발표하고 내달 초 면접을 실시할 예정이다. 김홍열 기자 comeo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