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통일당 안동옥 총재는 29일 종로구 당사에서 제16대 대통령선거 출마를 선언했다. 안 총재는 전북 진안 출신으로 전국 비정부기구(NGO)연대 월남고엽제대책연합준비위원장과 부정부패추방실천시민회 공동대표 등을 역임했다. 김형배 기자 khb@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