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일 연중 최고가를 경신하던 DDR D램 가격이 반락했다. 반면 SD램은 안정적인 흐름을 보였다. 29일 인터넷 중개 회사인 D램 익스체인지(DRAMeXchange.com)에 따르면 아시아 현물시장에서 128메가(16×8)SD램 PC133은 전날 수준인 1.70달러∼2.10달러(평균 1.80달러)를 유지했다. 256메가(16×16)SD램 PC133은 개당 0.70% 오른 2.70달러∼3.05달러(평균 2.87달러)에 거래됐다. 128메가(16×8)DDR D램(266MHz)은 개당 1.17% 떨어진 4.10달러∼4.40달러(평균 4.20달러)를 기록했다. 256메가(32×8)DDR D램(266MHz)은 개당 8.10달러∼8.50달러(평균 8.25달러)로 0.84% 내렸다. 한경닷컴 유용석기자 ja-ju@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