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기업인 경영연구모임'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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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40대의 젊은 여성CEO(최고경영자)들이 중심이 된 '여성기업인경영연구모임'이 출범했다.
이 모임은 최근 서울 그랜드인터컨티넨탈호텔 까멜라홀에서 여성CEO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출범식을 갖고 본격 활동에 들어갔다.
회장에는 김은수 새턴커뮤니케이션스 대표가 선임됐다.
김은수 회장은 "여성CEO들 간에 경영정보를 공유하고 공동의 이익창출을 모색하기 위해 모임을 결성했다"고 말했다.
이 모임은 앞으로 매월 1회씩 교수 성공기업인 등을 초청해 강의를 듣고 각종 세미나와 워크숍을 열 계획이다.
또 홈페이지를 만들어 회원들이 인터넷을 통해 정보를 공유하도록 하고 후배 여성CEO 양성도 하기로 했다.
이 모임에는 김재희 오리엔트전산 대표,최영선 애드온 대표,김혜정 삼경정보통신 대표,김원선 아루베이커리 대표,신향숙 세나소프트 대표,서정우 프래디 대표,이혜경 한국피앤알건설 대표,한미숙 베리텍 대표,김태희 씨엔에스 대표 등이 참여하고 있다.
이계주 기자 leeru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