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켐, 3분기 누적 순이익 32%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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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의 플라스틱 합성수지 생산업체인 에스켐은 3/4분기까지의 잠정 실적이 매출액 107억원, 순이익 7.5억원을 기록했다고 31일 밝혔다.
전년 동기의 매출액 89.3억원, 순이익 5.6억원과 비교해 매출액은 20.2%, 순이익은 32.2% 증가했다.
에스켐 김노순 사장은 "매출 및 수익성이 크게 개선되어 올 3/4분기 까지의 누적매출 및 순익이 이미 작년 매출액의 90%를 달성했다"며 "4/4분기에 집중되어 있는 ABS에 대한 수요를 감안할 때 올해 매출액은 전년대비 33%이상 증가한 160억원, 순이익은 전년대비 50%가량 증가한 12억원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한경닷컴 한정진기자 jjha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