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P모건.CSFB 등 '베스트 5 애널리스트'에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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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P모건과 크레디트스위스퍼스트보스턴(CSFB) 등이 올해 미국의 경기지표를 가장 정확하게 읽은 '베스트 5 애널리스트' 보유회사로 선정됐다고 블룸버그통신이 30일 발표했다.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JP모건의 빌 샤프 연구원은 소비자지출 추이를 가장 정확히 맞혔으며,산업생산 예측에는 CSFB의 닐 소스 수석연구원의 분석력이 가장 뛰어났다.
그는 특히 기업의 생산설비 투자가 줄고 있다는 사실을 주목하라고 경고,월가에 큰 영향을 미쳤다.
또 △국내총생산(GDP) 전망에는 셰리 쿠퍼 수석연구원(BMO 네스빗번스) △소비자물가지수(CPI)는 애버리 션펠드 선임연구원(CIBC 월드마켓) △실업률은 레이 스톤 책임연구원(스톤앤드매카시 리서치 어소시에이츠) 등 캐나다 금융회사의 애널리스트들이 가장 정확히 전망했다고 블룸버그는 분석했다.
베스트 5 애널리스트들은 "미국 경제는 연내 상승세를 상당 수준 회복할 것"이라며 "유가가 이라크전 위협에도 불구하고 상대적으로 낮은 상태를 유지하고 있으며,저금리 기조도 지속되고 있는 것이 근거"라고 입을 모았다.
유영석 기자 yooy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