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디씨텍은 최대주주인 김충일씨 및 특수관계인의 보유지분(134만493주,26.32%)중 85만주(16.69%),57억4천4백만원상당을 에스넷시스템측에 11월7일 양도하기로 예약 계약을 체결했다고 31일 공시를 통해 밝혔다. 매각주식은 김충일씨 보유주식 58만주를 비롯 김학영 정원준(이상 특수관계인) 16만주,11만주 등 85만주이다. 이들 주식은 보호예수가 11월7일 종료된다. 주당 매도금액은 6천758원이다. 에스넷시스템은 자본금 80억3천7백만원의 네트웍구축 및 서비스사업체이다. [한경닷컴 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