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일렉트로닉스가 1일 오전 마포본사와 구미·광주사업장에서 기념식을 갖고 공식 출범한다. 대우일렉트로닉스는 대우전자에서 △영상(디지털TV VTR DVD)부문 △냉기(냉장고 에어컨)부문 △리빙(세탁기 전자레인지 청소기)부문 등 우량사업 부문만을 떼어내 설립된 신설법인이다. 김충훈 대우일렉트로닉스 사장 등 회사 관계자들은 31일 대우일렉트로닉스의 이름으로 첫 생산된 무세제 세탁기에 서명하는 기념행사를 가졌다. 이심기 기자 sgle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