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 LNG터미널 착공 .. 포스코 年 170만t 규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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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는 1일 광양제철소에서 연간 1백70만t의 LNG를 처리할 수 있는 LNG터미널 착공식을 가졌다.
이는 민간기업이 세우는 첫 LNG터미널이다.
광양제철소 내 9만평 부지에 건설될 이 터미널은 10만㎘ 규모의 LNG 저장탱크 2기와 13만8천㎥급 LNG 수송선이 접안할 수 있는 항만 1선좌, LNG 기화설비 등을 갖추게 된다.
총투자비는 3천2백26억원에 달하며 LNG 탱크 등 본설비는 대림산업이 시공하고 항만공사는 대우건설이 각각 맡는다.
김홍열 기자 comeo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