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이 소폭 증가했다. 한국경제신문사와 한국신용평가정보가 공동으로 집계한 지난주(10월21~26일)의 서울 부산 대구 인천 광주 대전 울산 등 전국 7대도시 신설법인은 총 6백66개로 나타났다. 이는 그 전주(10월14~19일)보다 4.6% 증가한 것이다. 도시별로 서울 4백34개, 부산 45개, 대구 52개, 인천 44개, 광주 40개, 대전 32개,울산 19개로 집계됐다. 특히 대구와 서울에서 창업이 가장 많이 늘었다. 업종별로 서비스 및 기타, 유통, 정보처리, 건설 분야 순으로 창업이 활발했다. 또 법인대표가 외국 국적자인 경우는 미국 2개, 중국 3개, 일본 3개로 총 8개사였다. 문혜정 기자 selenmoo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