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결산 법인인 금강화섬은 1일 증권거래소 공시를 통해 '완전자본잠식' 상태라고 밝혔다. 이에 대해 거래소 관계자는 "12월말까지 제출되는 사업보고서상 완전자본잠식 상태인 것으로 확인되면 관리종목 지정사유가 추가된다"며 "내년 9월30일까지 이 상태에서 벗어나지 못하면 퇴출된다"고 말했다. 임원기 기자 wonki@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