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세대 이동통신] 초고속 인터넷 업체별 전략 : KT ..최저속도 보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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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는 품질 고도화 고객이탈 방지 시장 세분화,극대화를 통한 신규수요 창출 등을 초고속인터넷 마케팅의 핵심 전략으로 내세웠다.
매출 1조5천7백억원,가입자수 5백만명을 목표로 뛰고 있다.
10월말 현재 4백68만명의 가입자를 확보한 상태다.
KT는 지난 8월 10일부터 "메가패스 프리미엄"(ADSL방식) 고객들을 대상으로 KT측 시설구간에서 최저속도 1Mbps를 보장하는 "메가패스 최저속도 보장제도" 시행에 들어갔다.
9월 16일부터는 "메가패스 라이트"(ADSL방식)로 확대,최저속도 5백Kbps를 보장하고 있다.
이로써 서비스 품질보장과 신뢰성을 획기적으로 개선시켰다.
KT는 또 국내 초고속인터넷 업계 최초로 지난 9월 12일부터 가설 및 애프터서비스(AS) 부문에 대한 "고객과의 약속시간 이행제도"를 시행중이다.
이를 통해 "메가패스" 브랜드 로열티를 한층 강화하고 있다.
약속시간 이행제도란 메가패스 고객이 가설이나 AS를 전화 또는 방문신청시 이행시간을 약속하고 약속시간 30분 이내에 조치하되 약속시간을 지키기 못했을 경우는 1일,날짜를 어겼을 경우는 2일분의 요금을 감면해 주는 것이다.
또 해피콜(HAPPY CALL) 통화에 의한 자발적인 손해배상과 해피콜 요원에 의한 직접적인 요금감액 조치로 빠르게 고객 요구를 처리하고 있다.
KT는 고객이탈 방지를 위해 지난 4월부터 "해피콜"을 운영,가설이나 고장수리를 받은 고객에게 서비스에 대한 만족여부와 불편사항 등을 전화로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