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렌텍은 지문인식장 사업 참여를 위해 아이에프키이와 무선지문 인식기 기술제휴를 체결키로 했다고 4일 공정공시를 통해 밝혔다.
이렌텍은 이번 기술제휴로 제품을 생산하고 개발 및 판매는 아이에프키이측이 맡게 된다.
계약체결 예정일은 이달말이다.
아이에프키이는 유무선 지문인식 솔루션업체이다.
[한경닷컴 뉴스팀]
건설주가 최근 가파르게 뛰고 있다. 업황 개선과 해외 원전 수주 기대감이 상승 동력으로 작용하는 모습이다. 인공지능(AI) 확산으로 전력 수요가 급증하는 상황 속 건설사들의 시공 능력이 부각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1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KRX 건설지수는 지난 한 달간 40.48% 상승했다. 전체 KRX 지수 중 증권(47.23%) 다음으로 높고 코스피지수 상승률(17.62%)을 두 배 이상 넘어섰다. 이 지수에 포함된 대우건설(105.21%) 현대건설(52.8%) DL이앤씨(28.93%) GS건설(18.97%) 등이 두 자릿수 상승률을 기록했다.건설주 상승세에는 업황 개선 기대가 자리한 것으로 풀이된다. KB부동산에 따르면 지난달 서울 아파트 매매가는 0.87% 상승하며 20개월 연속으로 올랐다. 지난해 11월 4주차 이후 광주광역시를 제외한 주요 광역시와 세종시의 매매가격이 반등 국면에 진입했다는 분석이 나온다. 특히 미분양 부담이 컸던 대구도 지난달 첫째 주를 제외하면 8주 연속 매매가격이 오름세다.또한 원자재 가격 부담이 낮아지면서 수익성이 개선될 것이란 분석도 나온다. 코로나19 사태 당시 원자재값 급등으로 저마진 수주가 대부분이었으나 2024년부터 지난해까지 순차적으로 종료되면서 매출 구성에서 빠지고 있다는 설명이다.조정현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지식산업센터나 생활형 숙박시설과 같은 특수 자산은 구조적 리스크가 불가피하다"면서도 "준공 후 미분양으로 남아 있는 일반 주택의 경우 매매가격 반등은 추가 현금 유입 개선으로 연결될 여지가 크다"고 판단했다.이어 "2023년부터 착공된 물량은 원가 상승 압력이 완화된 환경에서 수주된 물량"이라며 "분기별 주택·건축 부문 원가율이 하락 추
국내 증시를 상승세를 끌고 있는 반도체주들이 정규장 개장을 앞두고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다. 12일 오전 8시45분 현재 삼성전자는 넥스트레이드 프리마켓에서 1.97% 오른 17만1100원에 거래되며 '17만전자'가 됐다. SK하이닉스는 2.67% 오른 88만3000원에 거래됐다. 반도체 소부장주도 이날 정규장 개장 전 줄줄이 올랐다. 한미반도체는 5.25% 오른 20만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디아이는 9.37%, 미코는 3.04% 올랐다. SK하이닉스의 지분 약 21%를 가진 SK스퀘어는 3.77% 올랐다. 이날 프리마켓에선 휴젤(-3.17%), 화신(-2.80%), 큐리언트(-2.48%)들이 하락세로 출발했다. 반도체주들 주가는 정규장 개장 전부터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전날 미국 증시에서 반도체 지수가 상승하는 등 투자심리가 우호적인 까닭으로 풀이된다. 마크 머피 마이크론 최고재무책임자(CFO)는 지난 11일 울프리서치 콘퍼런스에 참석해 "엔비디아의 기준을 맞추지 못해 차세대 공급망에서 제외됐다는 일부 보도는 부정확한 정보"라고 했다.또 마이크론의 차세대 제품인 HBM4가 이미 대량 생산 단계에 들어섰으며, 계획보다 1년 앞당겨 고객사에 물량 출하를 시작했다고 설명했다. 이에 마이크론 주가는 9.94% 급등 마감했다. 반도체 기업들로 이뤄진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는 2.28% 상승했다. 선한결 기자 always@hankyung.com
유진투자증권은 12일 SAMG엔터에 대해 올해 유명해진 지적재산권(IP)를 '업타겟'(목표 고객층 확대) 과 글로벌 시장으로 확장하며 본격적으로 수익화할 거라고 내다봤다. 기존 목표주가 7만원과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이 증권사 이현지 연구원은 "4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5.6% 증가한 484억원, 영업이익은 29.8% 늘어난 117억원으로 시장 추정치 평균(컨센서스)을 웃돌았다"며 "어닝 서프라이즈(깜짝 실적)를 기록한 것"이라고 밝혔다.계절적 성수기 효과에 '시즌6 레전드핑' 판매 호조가 더해지며 창사 이래 최대 실적을 기록했단 분석이다.이 연구원은 "특히 전년 동기 실적을 크게 견인했던 영화가 없었는데도 업타겟 전략과 글로벌 확장 속 높아진 IP 경쟁력을 숫자로 증명하기 시작한 게 긍정적"이라며 "중국에서 지난 한 해 동안 메탈카드봇이 티니핑보다 매출을 크게 일으키며 글로벌 IP 다변화를 보여주고 있는 점도 고무적인 대목"이라고 말했다. 올해도 지역별 맞춤 IP 전략으로 해외 매출을 계속 늘려갈 거란 기대다.그는 "캐릭터는 유명해지면 돈을 벌기 시작한다. 지난 한 해는 키즈에만 머물던 티니핑 IP의 인지도를 MZ세대로 끌어올리는 데 주력했다면, 올해는 유명해진 IP를 업타겟과 글로벌로 확장하며 본격적으로 수익화 할 단계"라면서 "실적 개선을 견인했던 영화가 올해 3분기 공개될 예정으로, 전통적 비수기의 매출 공백을 채워줄 전망"이라고 말했다.지난해 말 개점한 오프라인 스토어는 방문객의 20%가 20대다. 브랜드를 경험하는 팬덤이 늘어나며 IP의 수익화를 서두를 수 있을 거란 관측이다.이 연구원은 "높아진 인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