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진코웨이가 주가안정과 주주가치 증대를 위해 자기주식 120만주를 소각한다. 웅진코웨이는 4일 오전 이사회를 열고 지난 99년 10월부터 12월까지 주가안정을 위해 취득한 자사주 120만주를 오는 14일 소각키로 결의했다고 밝혔다. 한편 웅진코웨이는 올 3/4분기까지 매출액이 1,671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9% 증가했다고 덧붙였다. 경상이익은 27% 늘어난 243억원을 거뒀다. 한경닷컴 유용석기자 ja-ju@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