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택과 팬택&큐리텔(대표 박병엽)은 2002년 하반기 대졸 이상 신입·경력사원 채용원서 접수를 마감한 결과 2백50여명 모집에 무려 3만7천여명이 지원해 창사 이래 최고의 경쟁률인 1백52대 1을 기록했다고 4일 밝혔다. 또 지망자 가운데 석사학위 이상 소지자가 3천8백여명,해외유학파가 6백20여명에 달했다. 팬택과 팬택&큐리텔은 12월 초 최종합격자를 발표한다. 김남국 기자 nkk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