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 장중 670선 회복, PR순매수 2,300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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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가가 오름폭을 넓혀 장중 670선에 올랐다.
반도체 현물가 오름세가 이어지면서 삼성전자가 7% 이상 급등, 지수 상승세에 힘을 더했다.
4일 종합지수는 오후 1시 37분 현재 670.81로 전거래일보다 23.16포인트, 3.58% 올랐다. 코스닥지수는 48.23으로 0.59포인트, 1.24% 상승했다.
반도체주가 포진한 전기전자와 의료정밀 업종이 7~8% 동반 급등했다.
현대차를 제외한 시가총액 상위 20개 종목이 오름세를 더했다. 삼성전자, LG전자, 삼성SDI, 삼성전기 등이 6~7% 올랐다. 반면 코스닥의 하나로통신, 엔씨소프트, 엔에이치엔, 옥션, 새롬기술 등은 내렸다.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순매수에 대응해 개인이 2,500억원 순매도를 보이며 차익실현에 치중하고 있다. 외국인은 현물 매수와 함께 오후들어 선물시장에서 1,400계약 순매수로 전환하며 선물 강세에 힘을 보탰다.
한경닷컴 한정진기자 jjha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