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스타테크론은 계열사인 영성마사탑전자유한공사에 캠코더용 가이드 롤러 생산설비 등 현물 1억8천3백만원 상당을 출자하기로 했다고 4일 밝혔다.
이는 중국현지법인 생산능력 제고를 위한 것이라고 회사측은 덧붙였다.이로써 마스타테크론의 영성마사탑전자유한공사에 대한 총 출자액은 20억2천1백만원으로 늘었다.
[한경닷컴 뉴스팀]
※한경 마켓PRO 텔레그램을 구독하시면 프리미엄 투자 콘텐츠를 보다 편리하게 볼 수 있습니다. 텔레그램에서 ‘마켓PRO’를 검색하면 가입할 수 있습니다.미래에셋증권 계좌를 이용하는 수익률 상위 1% 서학개미들이 미국 증시에서 미국 전기차업체 테슬라와 구글의 모기업 알파벳A 주식을 대거 사들였다. 테슬라와 구글이 예상보다 부진한 판매량 등 실적을 내놓자 저가 매수세가 유입됐다. 6일 미래에셋엠클럽에 따르면 미래에셋증권 계좌로 주식을 매매한 수익률 상위 1% 고수들이 간밤 미국 증시에서 가장 많이 순매수한 종목은 테슬라와 알파벳A였다. 이 밖에 테슬라 하루 수익률의 두 배를 추종하는 '디렉시온 데일리 테슬라 불 2X ETF'(TSLL)와 미국 고배당주 투자 ETF로 널리 알려진 '슈와브미국배당 ETF'(SCHD)가 순매수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이날 테슬라와 알파벳A 주가가 내리자 저가 매수세가 유입된 것으로 보인다. 간밤 테슬라는 정규장에서 3.58% 내린 378.17달러에 마감했다. 이날 주가는 테슬라의 신차 판매량과 시장 점유율이 미국과 유럽 일부 지역에서 큰 폭으로 감소한 것으로 나타나면서 조정받았다. 블룸버그 통신이 독일 교통당국 데이터를 인용해 보도한 내용에 따르면 지난 1월 독일에서 테슬라의 신차 등록 대수는 지난해 동월보다 59% 급감했다. 이는 2021년 7월 이후 최저치라고 매체를 설명했다.알파벳A 주가도 실적이 예상치를 밑돌자 7% 넘게 하락했다. 알파벳은 지난해 4분기(10∼12월) 964억7000만 달러(140조2191억원)의 매출과 2.15달러(3125원)의 주당 순이익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매출은 1년 전보다 12% 증가했지만, 시장조사업체 LSEG가 집계한 월
※ ‘양현주의 슈퍼리치 레시피’는 양현주 한국경제신문 기자가 매주 목요일 한경닷컴 사이트에 게재하는 ‘회원 전용’ 재테크 전문 콘텐츠입니다. 한경닷컴 회원으로 가입하시면 더 많은 콘텐츠를 읽어보실 수 있습니다"올해 고액 자산가들의 포트폴리오에서 메자닌펀드(주식관련사채), 사모대출펀드(PDF) 등 대체자산 비중이 기존 20% 수준에서 30~40%까지 늘어날 전망입니다"오선미 삼성증권 SNI패밀리오피스센터1지점 지점장(사진)은 지난 23일 한국경제신문과의 인터뷰에서 "시장 변동성이 클 것으로 예상되는 국면에는 주식, 채권 등 전통 자산뿐만 아니라 대체자산까지 다룰 수 있는 다양한 전략이 필요하다"며 "결국 핵심은 자산배분에 있다"고 말했다.오 지점장은 삼성증권 전체 프라이빗뱅커(PB) 중 상위 4% 이내 역량을 갖춘 마스터 프라이빗뱅커(PB) 출신으로, 서울 강남구 역삼동 강남파이낸스센터에 위치한 SNI패밀리오피스센터1지점을 총괄하고 있다. 이곳은 삼성증권에 예탁한 가족 자산 1000억원 이상의 초고액 자산가를 전담하는 특별조직이다. 오 지점장은 "최근 고액자산가들 사이에서 사모대출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며 "사모대출은 대출이 어려운 기업에 고금리로 자금을 빌려주는 구조로 높은 이익을 얻을 수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사모대출의 경우 다양한 산업군으로 섹터를 분배해 위험을 줄이고, 담보가 잘 확보된 사례를 선별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글로벌 리서치 회사 프레퀸(Preqin)에 따르면 글로벌 사모 대출 순자산(AUM)은 2023년 1조6000억달러(한화 약 2300조원)에서 2029년 2조6000억달러(한화 약 3738조원)로
※한경 마켓PRO 텔레그램을 구독하시면 프리미엄 투자 콘텐츠를 보다 편리하게 볼 수 있습니다. 텔레그램에서 ‘마켓PRO’를 검색하면 가입할 수 있습니다. 신긍호 베이직자산운용 대표 2024년에 미국증시 하락 예측했던 미국 투자은행, 올해에는 10% 이상 상승 예측2024년 초에 대부분의 미국 투자은행들은 2024년말에 미국증시가 상승하지 못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2023년에 상승세를 주도했던 M7이라고 불리는 주요 기술주들의 주가가 충분히 비싼 수준이고, 금리가 높고, 지정학적 이슈와 경기둔화 가능성 등이 주식시장의 상승세를 가로막는 요인이 될 것이라는 전망이었습니다.하지만, 2024년에 미국 주식시장은 M7을 비롯한 주요 기술주들의 상승세가 이어졌습니다. 금융주, 인프라와 산업재 주식들의 상승세가 가세하여 미국 주식시장은 전체적으로 20% 이상의 상승세를 나타냈습니다.이렇게 2024년 미국 주식시장에 대해 빗나간 예측을 했던 미국의 주요 투자은행들이 2025년에는 10% 이상의 상승세를 나타낼 것이라고 전망하고 있습니다. 2024년말에 S&P500지수가 5881이었는데, 2025년말에 대부분의 투자은행들은 6600까지 상승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으며, 오펜하이머 증권사에서는 7100까지 상승할 것이라고 전망하고 있습니다.미국 주식들의 주가가 2024년보다 더 비싸졌고, 여전히 높은 시장금리 상황인데다 경기둔화 가능성에 대한 우려가 지속되고 있는 상황인데도 2025년에 미국 주식시장이 10% 이상 상승할 수 있다고 전망하고 있는 배경은, S&P500지수에 편입된 기업들의 이익성장률이 2024년에는 9% 증가에 그쳤는데도 주식시장은 20% 이상 상승했으니 기업이익 성장률이 15% 수준일 것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