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암웨이 앨트웰 허벌라이프 등 국내 다단계업계 상위 10개 업체는 4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인터컨티넨탈호텔에서 직접판매공제조합 발기인총회를 열고 조합 설립에 본격적으로 착수했다. 이들은 이달 중 설립·공제규정·보증약관 등에 대해 공정거래위원회로부터 인가를 받아 출자를 마친 뒤 소비자 피해보상 업무를 시작할 예정이다. 조합설립준비위원장은 박세준 한국암웨이 사장이 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