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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후보단일화 중재노력 본격화 .. 鄭, 국민경선제 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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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주당 노무현 후보와 국민통합21 정몽준 의원이 후보단일화 방법을 놓고 줄다리기를 계속하고 있는 가운데 민주당 한화갑 대표 등을 중심으로 후보단일화 성사를 위한 절충이 본격화되고 있다. ◆중재노력=민주당 한화갑 대표는 이날 기자간담회를 갖고 "(두 후보가) 단일화 원칙에 찬성한 만큼 당내 지혜를 모아 반드시 성사시키겠다"고 말했다. 한 대표는 이날 노 후보에게 전화해 "시기 문제에 대해 융통성을 갖는 게 바람직하다"고 조언했다. 김상현 상임고문은 "두 후보가 직접 만나 단일화 방법을 결론내리거나 양측의 대표자가 실무선에서 구체적 방안을 모색할 수 있다"며 "두 후보측과 접촉해 합의도출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중재역을 자임하고 나섰다. 재야출신인 김근태 이창복 심재권 의원 등도 기자회견을 갖고 "두 후보는 조속한 시일내에 만나 단일화에 대한 의지를 확인해야 한다"며 "단일화의 방식과 절차,시기는 양측이 참여하는 '후보단일화협의체'에서 논의해 결정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제안했다. 한편 박상천 최고위원은 지난 3일 정 의원과 만나 단일화 문제를 협의했다. ◆두 후보 신경전=통합21 정광철 공보특보는 4일 브리핑을 통해 "5일 중앙당 창당대회 후 가까운 시일내에 민주당과 후보단일화 방안 마련을 위한 협의에 들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정 특보는 "현재 나름대로 경선 방식을 검토하고 있다"면서 "다만 노 후보가 제의한 국민경선은 법적·현실적으로 문제가 있다고 본다"고 거부의사를 밝혔다. 통합21은 무작위 추출 등 여론조사 기법을 응용해 양당간 대등한 인원의 선거인단을 구성하거나 인구비례에 따라 지역별로 선거인단을 구성하는 방식 등을 검토중이다. 이에 대해 노 후보측 선대위는 통합21측에 "내부토론을 조기에 마무리 짓고 긍정적인 대답을 하기 바란다"고 촉구하고 단일화 문제를 공동선대위원장단에 위임했다. 정종호·윤기동 기자 rumba@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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