뛰어난 과학기술 업적을 남긴 과학기술인의 발자취 등을 보존 전시하게 될 '과학기술인 명예의 전당'이 설립된다. 과학기술부와 한국과학문화재단은 2006년 경기도 과천시에 건설되는 국립과학관 안에 1천평 규모로 과학기술인 명예의 전당을 조성한다고 4일 발표했다. 과기부와 과학문화재단은 이에 앞서 내년 초에 국립 서울과학관(서울 와룡동) 내에 2백평 규모의 전시시설을 개관,국립과학관이 완공될 때까지 명예의 전당으로 시범운영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