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원이 3자배정의 유상증자를 실시한다. 테크원은 채무변제자금과 운영자금 등 총 156억원을 마련하기 위해 보통주 2천210만주,우선주 390만주를 유상증자하기로 했다고 4일 밝혔다. 신주 발행가액은 각 6백원(액면가 5백원)이며 납입일은 22일이다.또 신주권은 내달 9일 교부돼 코스닥시장에 10일 등록될 예정이다. 배정대상자는 정리담보권자 디에스피 1천3백만주,主 정리채권자 지산엔터프라이즈 1천40만주(우선주 390만주 포함),나노이앤씨 260만주 등이다. 이중 디에스피,나노이앤씨에 각각 배정되는 975만주,130만주는 신주의 교부일로부터 1년간 보호예수된다. [한경닷컴 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