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직물의 최대주주가 최정호씨외 9명으로 바뀌었다. 영화직물은 최정호씨외 9명이 종전 최대주주인 정기열씨외 1인의 지분 61.58%(90만7백주)을 양수했다고 5일 밝혔다. 이들은 현재 섬유사업부문의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경영, 해외영업강화를 통한 사업활성화를 추진해 이와 병행해 향후 유망산업으로 부상하고 있는 엔터테인먼트 산업을 대상으로 신규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한경닷컴 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