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미포조선=대규모 선박 수주소식으로 5일 상한가를 기록했다. 이날 현대미포조선 주가는 전날보다 5백원 오른 3천8백50원에 장을 마감했다. 현대미포조선은 장 초반 후 상승세를 유지하다 대규모 수주사실이 알려진 오전 11시께 상한가에 진입했다. 회사는 이날 3억7천만달러 규모의 선박 14척을 수주했다고 공시했다. 회사측은 "이번 수주로 2년치 일감에 해당하는 70여척의 물량을 확보하게 됐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