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대표 이해진 김범수)는 인터넷포탈 사이트 네이버가 국내포탈 사이트중 처음으로 온.오프라인상의 제품 카탈로그를 한자리에서 볼수 있는 'e카타로그'서비스를 오픈한다고 5일 밝혔다. 'e카타로그'서비스는 e-book 솔루션을 사용해 실제로 책을 보는 것과 같은 인터페이스로 편안하게 전자 카탈로그를 볼수 있는 것으로 각 유명 브랜드 카탈로그가 입점하는 형태로 운영된다. NHN측은 'e카타로그'서비스가 접근이 용이하고 24시간 마케팅활동을 할수 있는 인터넷과 지금까지 기업의 브랜드와 이미지를 대표하던 카탈로그 서비스가 함께 묶인 서비스로 앞으로 새로운 형태의 정보 제공형 광고서비스 시장을 개척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NHN은 앞으로 'e카타로그'서비스와 전자상거래와의 연계를 점차 확대해 나가는 한편 상품 카탈로그뿐 아니라 패션쇼,전시회 카탈로그 등으로 그 범위를 확대해 정보제공 비주얼 콘텐츠 서비스로 발전시킬 계획이다. [한경닷컴 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