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스트웨이(대표 노준수·www.hostway.co.kr)는 데이터센터 사업자인 GNG네트웍스와 제휴를 맺고 국내·외 호스팅시장 공략에 협력키로 했다고 6일 밝혔다. 미국에 본사를 둔 호스트웨이는 한국지사를 전략적 기지로 활용,내년 상반기까지 아시아지역 3∼4개국에 지사를 설립키로 하고 사업에 필요한 인프라 확보를 위해 GNG네트웍스와 제휴를 맺었다. 두 회사는 호스팅 및 데이터센터 사업에 대한 공동 프로모션을 추진키로 하는 등 마케팅 협력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호스트웨이코리아 최희탁 지사장은 "GNG네트웍스와의 협력관계는 호스트웨이의 글로벌 투자전략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 이를 기반으로 국내 고객에 보다 안정적이고 고급화된 호스팅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장원락 기자 wrja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