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2006.04.02 23:42
수정2006.04.02 23:44
'피의자 구타사망 사건' 여파로 공석중인 법무장관과 검찰총장에 대한 인선이 8일 이후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청와대 고위관계자는 6일 "김대중 대통령은 인사에 대해 숙고 중이며 이날부터 자문을 구할 분들을 만나도록 지시했다"면서 "7일까지는 (인사가)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따라 후임 인선은 수사 결과가 발표되는 8일께 이뤄질 것으로 관측된다.
김영근 기자 ygk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