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코리아는 6일 HD급 디지털 LCD 프로젝션 TV '그랜드 베가'를 출시했다. 새 제품은 60인치(KF-60DX200K)와 50인치(KF-50DX200K)두 가지로 각각 두께가 54㎝ 42㎝에 불과하며 화면 배율이 16대 9다. 3백15만화소의 해상도를 구현하는 3장의 LCD 패널을 사용,화면 구석의 픽셀이 늘어나거나 화면이 찌그러지는 현상을 없앴다고 회사측은 밝혔다. 각각 8백99만원과 6백99만원. 정지영 기자 cool@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