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지수가 조정 하루 만에 반등했다. 6일 코스닥지수는 전날보다 0.94포인트(1.96%) 오른 48.95로 마감됐다. 미국증시와 거래소시장의 강세 분위기에 힘입어 투자분위기가 호전됐다. 개인과 외국인이 '쌍끌이'순매수에 나서면서 장을 이끌었다. NHN을 제외한 시가총액 상위 20개 종목이 모두 상승세를 나타냈다. 특히 엔씨소프트와 파라다이스,KH바텍은 가격제한폭까지 치솟아오르는 강세를 보였다. 전날 신규 등록한 파라다이스는 CJ홈쇼핑을 제치고 시가총액 11위에 올라 눈길을 끌었다. ◆코스닥50선물=12월 말 가격은 전날보다 1.65포인트 상승한 69.85로 마감했다. 거래량과 거래대금은 모두 전날보다 소폭 줄어들었다. 고성연 기자 amazing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