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빛소프트의 3/4분기 실적이 매출 189억원, 영업이익 21억원, 경상이익 34억원, 당기순이익 30억원으로 집계됐다. 지난 2/4분기와 비교해 매출은 54%,, 영업이익은 393%, 경상이익은 252%, 순이익은 317.37% 높아졌다. 올해 3분기 누적 실적은 매출 446억원, 영업이익 27억원, 경상이익 79억원, 순이익 69억원이다. 실적 호조는 PC게임 ‘워크래프트3’이 지난 7월 4일 출시이후 판매순위 1위를 꾸준히 지켜오는 등 인기를 끌고있는 것이 가장 큰 요인으로 설명됐다. 이 게임은 케이블방송사의 리그 중계, 한글 패치 등으로 인해 동시접속자수가 초기에 비해 두 배 이상 증가하는 등 인기를 더해가고 있다는 것. 한경닷컴 한정진기자 jjha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