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은경, '조폭마누라2'에 4억원+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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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배우 신은경이 액션영화 '조폭마누라'의 속편에 한국여배우로는 가장 많은 개런티를 받고 출연한다.
조폭마누라의 제작사인 현진씨네마(대표 이순열)는 신은경이 조폭마누라 속편에 미니멈개런티 4억원에 전국관객이 3백만명과 4백만명을 넘을 때 각각 1억원씩의 보너스를 추가로 받기로 하고 계약했다고 7일 밝혔다.
지금까지 공식적으로 발표된 여배우 최고 개런티는 '오!해피데이'의 장나라와 '나비'의 김정은이 받은 3억원이다.
'조폭마누라' 속편은 상대파의 습격을 받고 기억상실증에 걸린 은지(신은경)가 평범한 생활을 하던 중 과거를 떠올리게 되면서 벌어지는 해프닝을 다룬다.
'가문의 영광'의 정흥순 감독이 연출을 맡을 예정인 이 영화는 내년 하반기 개봉될 예정이다.
유재혁 기자 yooj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