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에선 11월 말쯤이 김장 담그는 최적기지만 올해는 일찍 찾아온 추위로 김장을 서두르는 가정이 많다. 김장은 2∼7도에서 2∼3주 정도 지나야 제 맛을 내기 시작한다고 한다. 늦게 먹을 김치라면 달걀 껍데기나 밤껍질을 항아리 속에 넣어 시는 속도를 떨어뜨리는 것도 방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