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네슬레는 인스턴트커피 '테이스터스 초이스' 리뉴얼 제품을 내놓았다. 회사측은 "한국인 입맛과 취향에 맞춰 13년 만에 맛을 바꿨다"면서 "네슬레 본사가 개발한 'VAX 공법'을 사용해 가공하기 때문에 커피 본래의 진한 향을 낸다"고 설명. 1백70g에 4천2백원. 11일부터 다음달 21일까지 수도권에서 제품 홍보를 위한 야외 순회 카페를 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