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I스틸은 자율적인 설비구조조정을 위해 인천에 있는 70t(전기로 1회 가동시 제강능력 기준) 규모의 제강공장을 내달부터 가동 중단한다고 10일 밝혔다. INI스틸은 이 공장을 폐쇄함에 따라 연간 70만t의 감산효과를 얻게 된다. 지난해말에도 인천 중형2압연공장과 포항 중형2압연공장을 폐쇄했다. 이어 지난 9월에는 인천 중형2압연공장 설비를 이란 메흐란모터컴퍼니에 매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