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2006.04.02 23:55
수정2006.04.02 23:57
삼성전자 톈진법인(법인장 윤승철)은 중국 톈진시 서청구 미전자 공업단지에 있으며 연간 6백만대의 생산능력을 갖고 있다.
삼성전자 측은 톈진법인이 삼성전자 무선사업부가 운영하는 전세계 5곳의 공장 중에서도 생산성이 가장 높다고 설명했다.
톈진법인은 중국시장의 휴대폰을 생산하는 전략기지로서 탈바꿈하기 위해 △SAP R/3 시스템 도입 △연구 개발실 운영 △ISO-9001 인증 획득과 지속적인 경영혁신 활동이 글로벌 경영상 선정 배경이었다고 한국능률협회 컨설팅은 밝혔다.
톈진법인은 현지인들의 조직 결속력 및 업무능력 향상을 위해 한국 본사의 분임조 발표대회에 현지인으로 구성된 분임조를 출전시켰다.
이와 함께 지역사회 봉사활동을 통해 현지 기업으로서의 공헌활동도 활발히 전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