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바이오링크는 알레르기성 질환에 치료효과가 탁월한 생약의약품인 '알러지나'를 미국시장에 본격판매하기로 했다고 11일 밝혔다. '알러지나'는 바이오메드파크내 입주업체인 켐온과 원광대 한약학과 김형민 교수.한방소아과 박은정 교수가 공동개발한 의약품으로 순수 생약제 30여가지를 넣어 신기법으로 추출 정제 제형화해 아토피성 피부염,알레르기성 중이염,비염,천식 등에 효과가 있다는 것이다. 알러지나는 美FDA(식품의약청)으로부터 건강보조식품으로 판매승인을 받았다.또 국내에서는 건강보조식품뿐만 아니라 의약품으로 승인받기 위해 임상실험중이라고 회사측은 덧붙였다. 이번에 미국에 보내진 알러지나원액은 이달말께 미국 시에틀에서 위탁생산해 알러지나 20만캔(원액 2톤)을 워싱턴에 위치한 IBST INC유통회사를 통해 약국 마트를 통해 판매될 예정이다. [한경닷컴 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