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종합기계는 11일 5t급 휠타입 신형 굴삭기(S55W-V GOLD PLUS) 판매에 들어갔다. 이 굴삭기는 도심지 작업현장이나 골목길,농축산 현장등 각종 현장에서 다양하게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이다. 장시간 작업에도 편안하게 작업할 수 있도록 운전실을 개선했고 고유가 시대에 대응해 연료 소모량을 최소화했다. 특히 동급 최초로 전후조정이 가능한 핸들을 장착해 운전자의 체형에 맞게 조절할 수 있도록 했다. 에어컨 및 히터의 입체적 배치,리모트 라디오 조작스위치 등 고급 승용차 수준의 운전공간을 갖췄다. 또 엔진의 효율을 최적화해 힘은 올리고 연료 소모량은 기존 제품보다 10% 이상 절감시켰다. 엔진소음도 줄였다. 김홍열 기자 comeo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