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도리코 주가 연일 하락 .. 자사주 매입 물량 부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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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도리코가 자사주 매입 물량이 쏟아질 수 있다는 부담으로 주가가 연일 하락하고 있다.
11일 거래소시장에서 신도리코 주가는 지난 주말보다 4.94% 떨어진 6만3천5백원을 기록,이틀 연속 하락세를 이어갔다.
전문가들은 신도리코가 자사주(24만5천주)를 7만원대에서 매각할 가능성이 높다고 내다보고 있다.
이에따라 실적호전에도 불구하고 매물이 쏟아지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이에대해 회사 관계자는 "24만5천주의 자사주는 주가가 적정한 수준에 이르면 관심을 갖는 기관에 넘길 계획"이라며 "장내 매각이 아닌 만큼 시장에 미치는 영향은 없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임원기 기자 wonki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