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모비스는 미국 몽고메리지역에 첨단모듈공장을 설립키로 하고 이달중 현지법인을 설립하기로 했다고 11일 밝혔다. 현대모비스의 미국 진출은 현대자동차 북미현지공장에 모듈을 공급하기 위한 것이다. 내년에 착공예정인 현지공장은 3천만달러가 투자돼 2005년부터 연간 30만대 규모의 운전석 및 새시모듈을 양산할 계획이다. [한경닷컴 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