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맞수] '기가텔레콤-인터큐브' .. 제품생산 아웃소싱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인터큐브와 기가텔레콤 모두 CDMA 단말기와 모듈을 개발, 수출하고 있다.
제품 생산은 모두 아웃소싱에 의존하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중국 특수로 인해 CDMA 단말기의 매출이 급증하는 추세다.
CDMA 모듈이란 휴대폰에서 액정화면과 배터리를 뺀 나머지 본체 부품이라고 보면 된다.
이 모듈도 개인휴대단말기(PDA), 원격검침기, 차량용항법장치 등에 폭넓게 사용되고 있어 수출 전망이 밝다.
기가텔레콤은 올해 4백억원의 매출에 30억원의 당기순이익을 예상하고 있으며 인터큐브도 7백억원의 매출에 40억원의 순이익을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기가텔레콤과 인터큐브 모두 조만간 유럽형 GSM 휴대폰 사업에도 진출할 계획이다.
김남국 기자 nkk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