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멤버십 카드나 제휴카드를 만들고 런치타임을 이용하라" 전문가들이 이구동성으로 추천하는 패밀리 레스토랑 1백% 즐기는 방법이다. 패밀리 레스토랑들은 제휴카드나 멤버십 카드를 소지한 사람에게 10~30% 할인해 주고 점심시간부터 저녁전까지 오후시간을 "런치타임"으로 정해 음식값을 크게 내리고 있다. 베니건스는 멤버십 카드 소지자에게 음식값을 10~20% 할인해준다. 또 회원생일에는 치킨 퀘사딜라(1만2천4백원)와 컨추리치킨샐러드(1만3천6백원)쿠폰을 주고 결혼기념일에도 와인 2잔을 무료로 제공한다. 또 SK텔레콤의 TTL카드 회원에게는 평일날 20%를 할인해 준다. TTL회원이 삼성 지앤미카드로 결제할 경우 10%,동양 아멕스블루카드로 계산할 때면 20%를 깎아준다. 특히 평일 저녁 6~8시에 생맥주나 그날의 특선칵테일을 주문하면 한잔을 무료로 준다. 아웃백스테이크는 이동통신회사들과 제휴를 맺고 KTF 드라마(25% 할인),SKT 유토(20%)카드 회원을 우대한다. 부산과 대구지역의 매장에서는 우리카드에 대해 20% 할인혜택을 준다. 또 매일 낮 12시부터 오후 5시까지는 세트메뉴 가격을 최고 40%까지 깎아준다. 마르쉐는 런치메뉴세트 가격을 9천9백원으로 통일했다. 바비큐치킨,슬림콤보 스테이크,해물야끼우동,우동정식,연어스테이크,믹스시푸드포트,치킨커틀릿과 볶음밥이 준비돼 있다. 마르쉐는 또 "런치보너스클럽"제도를 운영해 네번째 방문하면 1만원 식사권,7번째는 2만원 식사권,10번째는 스테이크 세트를 제공한다. 또 오후 2~6시는 "프리 티 타임"으로 정해 식사고객에게 30여가지의 다양한 차를 무료로 준다. 토니로마스의 경우 패밀리카드를 발급받으면 생일 결혼기념일 등에 특별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또 토니로마스에서 진행하는 이벤트와 행사에 대한 빠른 정보를 얻을 수 있다. TGI프라이데이스에서는 멤버십 카드인 골드포인트카드를 매장에서 발급받아 활용하면 좋다. 누적포인트에 따라 TGI프라이데이스에서 마련한 캐시백 메뉴를 즐길 수 있으며 캐시백 가맹점에서도 사용할 수 있다. 생일때 골드포인트카드와 신분증을 지참하면 케이준 치킨샐러드를 무료로 먹을 수 있다. 또 KTF의 플래티넘,LG텔레콤 카이,019패밀리카드,국민 이레저카드 등과 제휴해 10%를 할인해 준다. 런치클럽도 적극 활용해야 한다. 평일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TGI프라이데이스에서 식사하면 런치클럽카드를 발행해 주고 식사때마다 도장을 찍어준다. 도장을 5개 받고 나면 6번째 식사때 1만5천원 상당의 음식이 무료로 제공된다. 빕스도 방문할 때마다 제공되는 쿠폰 4장 모으면 10%를 할인받는 "빕스 멤버십카드"제도를 운영중이다. 회원이 생일날 방문하면 와인 1병이 제공된다. 또 CJ카드회원이 되면 20%를 할인받고 추가로 2%를 포인트로 적립해준다. 이밖에 런치타임인 월~토요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미니등심 및 코코넛 새우튀김,도미스테이크 등 저렴한 런치메뉴가 제공된다. 스카이락은 스피드011 리더스클럽과 모네타카드 회원에게 15% 할인해준다. 또 런치타임인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 사이에 방문해 메인메뉴를 주문하면 스프와 함께 밥이나 빵을 무료로 제공한다. 또 코코스도 LG텔레콤 멤버십 카드와 외환 엠프리카드로 결제할 경우 20%를 깎아준다. 백광엽 기자 kecorep@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