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미국 마이크로소프트(MS)와 포켓PC 제품에 대한 공동사업을 추진키로 했다고 12일 밝혔다. 삼성전자가 포켓PC용 시스템온칩(SOC)을 공급하고 MS는 포켓PC용 운영체제(OS) 공급을 담당한다. 삼성전자와 MS의 포켓PC는 대만의 주문자상표부착생산방식(OEM) 및 개발자생산방식(ODM) 업체를 통해 생산되며 오는 2003년부터 판매될 예정이다. 한경닷컴 유용석기자 ja-ju@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