큐앤에스, 다양한 문화마케팅.. 에어서플라이 내한공연 개최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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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관계관리(CRM) 전문기업인 큐앤에스(대표 최웅수)가 문화마케팅에 적극 나서고 있다.
큐앤에스는 다음달 15일 서울 힐튼호텔 컨벤션센터에서 호주의 록그룹 에어 서플라이의 내한공연을 개최키로 했다.
최웅수 대표는 "문화활동을 통해 회사 이미지를 높이는 한편 관람객의 e메일 전화번호 등 데이터관리를 통해 마케팅으로 연결시키기 위해 공연을 기획했다"고 말했다.
에어 서플라이는 지난 76년 말 듀엣으로 그룹활동을 시작했고 79년 발표한 앨범 'Lost In Love'의 타이틀곡 'All Out Of Love' 등이 히트하면서 세계적인 그룹이 됐다.
회사측은 사내에 공연기획팀을 두고 이들 행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극장인 계몽아트홀도 운영하고 있다.
이번 공연은 유료다.
큐앤에스는 지난 2000년 '김일 선수 은퇴기념행사'를 열었고 올해도 '캔 콘서트'와 '이상은 콘서트' 등을 개최했다.
(02)3473-4333
이계주 기자 leeru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