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 개봉 영화를 인터넷을 통해 합법적으로 볼 수 있게 됐다. 영화 불법복제 때문에 골치를 앓고 있는 미국 주요 영화사들이 공동으로 인터넷 영화서비스업체인 '무비링크(www.movielink.com)'를 설립,개인이 인터넷에서 영화를 다운로드 받아 볼 수 있도록 하는 서비스를 금주부터 시작했기 때문이다. 무비링크에 참여한 영화제작사는 MGM 파라마운트 소니 워너브러더스 유니버설 등 5개사며 현재 미국내 에서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김동윤 기자 oasis93@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