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연구소는 12일 'V3'등 기존의 개인 보안 소프트웨어를 하나로 통합한 '안랩 클라이언트 시큐리티(ACS)'를 선보였다. ACS는 바이러스 퇴치(V3),개인 방화벽(APF),파일 암호화(EnDe) 등의 기능을 단일 화면에서 모두 제어할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안철수연구소는 우선 소비자시장을 대상으로 영업에 나서고 내년부터 기업시장으로 진출할 계획이다. 또 이 제품을 기반으로 한 중앙집중형 보안관리 솔루션 '안랩 폴리시 센터(APC)'를 12월 중 일본에 먼저 출시한 후 내년부터는 국내 영업에도 나설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