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광은 인천항 남항 제2공구 부두건설 공사에 137억원을 투자하기로 했다고 12일 밝혔다. 투자기간은 오는 2004년 8월까지이며 공사업체는 대림산업이다. 이 공사는 준공과 동시에 국가에 귀속되는 기부체납 공사로 선광이 총 공사비 171억2천5백만원중 80%인 137억원을 부담하고 동화실업이 나머지 34억2천5백만원을 부담하기로 했다. [한경닷컴 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