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년! 건강 365일] '기본적인 건강 체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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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 직후 =체중이 줄거나 얼굴이 노랗게 돼 있으면 의사의 진찰을 받는게 좋다.
양치질중 구역질이 나는 것은 간기능 이상이나 소화기능 장애의 신호다.
소변에 거품이 있고 뿌옇게 보이면 신장질환을 의심해야 한다.
변이 묽고 화장실을 다녀와도 시원치 않을 경우 과민성대장증후군일 가능성이 높다.
직장에서 =머리가 지끈지끈 아프면서 목뒤로 뻗치는 통증이 오면 오십견일 가능성이 있다.
가슴이 아프고 불편할 경우 운동부족이나 같은 자세로 오래 근무하는 데서 오는 근골격계 통증이다.
걷거나 계단을 오를 때 가슴 한가운데가 뻐근하거나 죄는 느낌 혹은 압박감이 2~3분간 지속되면 동맥경화로 인한 협심증일 가능성이 높다.
취침중 =자다가 숨이 차 자주 깨면 심장질환일 확률이 높다.
기관지 천식이나 만성폐질환에서 이같은 증세가 나타난다.
특히 술을 많이 마시지 않았는데 밤에 물을 자주 찾으면서 소변을 보기 위해 일어난다면 당뇨병을 체크해야 한다.
기타 =허리 주위에 많이 붙어 있는 살은 고혈압 당뇨병 등 성인병에 대한 경고다.
기침이 잘 낫지 않고 2주 이상 지속되면 흡연이나 대기오염 등으로 인한 폐결핵이나 폐암 등을 의심해 봐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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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년 건강 체크포인트 ]
전신
-증상 : 만성피로, 체중감소, 미열계속
-필요한 검사 : 기본검사
뇌
-증상 : 갑자기 한쪽 팔다리에 힘이 빠진다. 말하기가 힘들다. 이전에 없던 두통이 생겼다
-필요한 검사 : 뇌 CT, MRI
눈
-증상 : 시력감소. 이전보다 눈이 심하게 부신다
-필요한 검사 : 시력검사, 시야검사, 안저검사, 굴절검사
갑상선
-증상 : 목에 혹이 만져진다. 가슴이 뛴다. 추위를 참지 못한다
-필요한 검사 : 갑상선기능검사, 갑상선초음파검사, 심혈관 조형술
폐
-증상 : 쉽게 숨이 찬다. 기침과 가래가 심하다. 옆구리가 아프다
-필요한 검사 : 가슴X레이, 폐기능 검사
심장
-증상 : 운동시 가슴에 통증이 온다. 맥박이 빠르거나 느리다. 호흡이 곤란하다. 다리가 붓는다
-필요한 검사 : 심전도, 심초음파, 심혈관 조영술
간
-증상 : 눈이 노랗다. 피가 나면 지혈이 어렵다
-필요한 검사 : 간기능 검사, 간초음파, 간염검사
위
-증상 : 속이 쓰리고 더부룩하다. 소화가 되지 않는다. 자장면 색깔의 변을 본다. 토한다
-필요한 검사 : 위내시경, 위장관 조형술
대장
-증상 : 변에 피가 섞여 나온다. 변의 굵기가 계속 가늘다
-필요한 검사 : 대장 조영술, 대장-직장 내시경, 대변검사
신장
-증상 : 온몸이 붓는다. 혈뇨가 나온다. 소변을 자주 보게 되거나 소변시 통증을 수반한다
-필요한 검사 : 소변검사, 신장초음파, 경정맥 요로 조영술
췌장
-증상 : 갈증이 나 물을 많이 마신다. 식사량이 는다. 소변을 자주 많이 본다
-필요한 검사 : 공복시 혈당검사
전립선
-증상 : 소변줄기가 약해진다. 용변후에도 소변이 남아 있다
-필요한 검사 : 직장수지검사, 소변검사, 직장 초음파, 전립선암 초음파
관절
-증상 : 아침에 손이 뻑뻑하다. 관절이 붓거나 통증이 온다
-필요한 검사 : 류머티스인자검사, 관절X레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