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년! 건강 365일] 뇌졸중 : 대웅제약 '글리아티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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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웅제약의 글리아티린은 뇌신경계 손상으로 인한 지각 능력 저하는 물론 뇌졸중이나 노화로 나타나는 뇌기능 장애를 치료하는 전문의약품이다.
인식 장애나 기억력 저하, 가성 우울증 등에 대한 치료 효과가 탁월하다.
글리아티린의 주성분은 콜린 알포세레이트(choline alphoscerate).
이태리 이탈파마코에서 개발돼 유럽에서 특허 받은 신물질이다.
손상된 뇌신경세포막을 재생하면서 동시에 감소된 뇌신경 전달 물질(아세틸콜린)을 증가시켜는 2중 작용을 한다.
글리아티린은 신경세포막의 인지질까지 한꺼번에 공급해 주기 때문에 종전 제품보다 강력한 효과를 발휘한다.
글리아티린은 치료 효과가 매우 신속하다.
통상 다른 약물이 뇌혈관 관문을 통과하기 매우 어려운데 비해 글리아티린은 특이한 화학구조 덕택에 투입약물의 45%가량이 뇌혈관 관문을 통과,손상된 뇌조직에 침투한다.
입으로 먹더라도 투여용량의 88%가 흡수된다.
글리아티린은 인체내 생리적 물질로 구성된 안전한 성분으로 부작용이 거의 없다.
투여된 약물의 약 85%가량이 이산화탄소로 바뀌어 배출된다.
장기간 투여해도 다른 장기에 축적되거나 독성으로 인한 위험이 거의 없다는 얘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