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보합권 반락, “47선 테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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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지수가 보합권으로 물러섰다.
13일 코스닥지수는 낮 12시 40분 현재 전날보다 0.02포인트, 0.04% 낮은 47.14를 가리키고 있다. 이날 코스닥지수는 뉴욕증시 상승 영향으로 47.67까지 오르기도 했으나 되밀렸다.
11월물 옵션만기를 하루 앞두고 프로그램 매물이 증가하면서 종합주가지수가 반락하자 이에 후행하며 상승폭을 반납했다.
국민카드가 4% 이상 강세를 보이고 있지만 KTF, 기업은행, LG텔레콤, SBS, 하나로통신, LG홈쇼핑 등 시가총액 최상위 종목이 대부분 약세를 보이며 반등 시도에 부담을 줬다.
투자주체별로는 개인과 외국인이 동반 매수우위를 보이고 있는 반면 기관과 일반법인에서 매물을 쏟아내고 있다.
한경닷컴 유용석기자 ja-ju@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