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약품공업은 란소프라졸의 개선된 제조방법에 대해 국내특허를 취득했다고 13일 밝혔다. 항궤양제 란소프라졸의 새로운 제조방법에 대한 것으로 이 방법을 사용하면 기존의 활성화,커플링 및 산화공정의 3단계 반응을 활성화 공정을 생략해 2단계 반응으로 수행이 가능하며 반응 공정상 불순물의 생성을 최소화 할 수 있어 고순도의 목적물질을 합성하는데 효과가 있다는 것이다. 회사는 이 방법으로 원료의 파이롯 시험을 완료하고 완제품(란소졸)에 대한 생동시험을 완료해 최근 식약청에 제품허가를 신청,내년에 국내에 신제품을 발매할 예정이다. 또 2005년 이후 미국 등 해외시장 진출여부에 대한 검토를 진행중에 있다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뉴스팀]